안녕하세요.

(사)한쿠바교류협회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쿠바영화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2015년 6월 2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7월 5일까지 상영하는데요.

http://www.koreafilm.or.kr/ 

링크를 통해 상영시간표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14:00 한쿠바영화 세미나를 통해

현재 쿠바영화산업의 면모와

앞으로 한국과 쿠바 영화산업교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미나 후

16:00 개막작 언어의 장벽 

이 영화는 2014년 개봉한 쿠바의 신작이다. 어렸을 때부터 루이스는 근육긴장이상으로 말이나 몸으로 소통을 할 수가 없다.

병원과 가족 사이에서 루이스 내면의 삶은 넘을 수 없는 한계이고 벽이다. 단순히 장애영화를 넘어 [LA PARED DE LAS PALABRA]는 인간의 의사소통의 어려움, 고통, 희생의 한계를 성찰하는 영화이다

19:00 투개더

이 영화는 음악과 춤 속에서 사랑하는 영인 리즈와 알렉산드르의 사랑과 충돌이 그려진다.

가족의 반대로 학업마저 중단한 이들은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둘의 사랑은 모순으로 점철된 가족의

과거와 현재의 매듭을 풀어나가는데 이는 쿠바 사회가 가진 사회적 모순을 뮤지컬 드라마로 풀어내는 독특한 작품이다.

상영하였습니다.

제3국가의 영화라 어떨까 많이 궁금했는데

진지한 면이 많은 영화라 끝나고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