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20일 오후 2시 (사)한쿠바교류협회 서울 사무소에서 쿠바 국제우호협회 알리시아 부대표님을 모시고 " 쿠바와 미국과의 수교 이후 양국간 발전 전망"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진행하였다.

2014년 연말에 양국간 국교 정상화를 선언 하였지만, 아직 양국간 교류는 원활하지 못하고 쿠바의 입장으로서는 다음의 부분이 해결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해외에 파견된 쿠바 의사들을  회유와 협박을 통해 인도주의적 활동을 방해하고, 쿠바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공작은 여전히 유효하다

. 둘째. 쿠바 땅에 존재하는  관타나모 기지는  쿠바 정부와의 그 어떤 합의도 없이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셋째. 쿠바 국민들을 미국의 밀입국을 조장하는 정책도 여전히 존재한 상황이고, 이로 인해 많은 쿠바 국민들이 목숨들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넷째. 대쿠바 경제봉쇄는 여전히 존재하여 쿠바 경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2016년 유엔총회에서 대쿠바 경제 봉새 해제 결의안 촉구과정에서 과거 반대 의사를 던졌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번 총회에서는 반대표를 포기 함으로써 역사상 처응으로 만장일치를 통과하게 된 것은 매우 경이로운 사건으로 생각한다고 하였음

물론 2014년 양국간 국교 정상화 이후 양국간은 우편물 교류 및 직항노선 개설로 인해 양국간 방문이 원활하게 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으로 생각하고, 그리고 오바마 정부는 과거 미국 정부에 비해 완화 된 대쿠바 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 진일보한 태도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에 의해 오바마 정부의 대쿠바 정책이 원점으로 회귀 될 수 있수 있다고 예견되지만 지금으로서는 속단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였음.

마지막으로  한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쿠바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양국간 수교 전망에 대해서는 오래된 시간을 갖고 상호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시기는 자신으로서 속단 할 수  없다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