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as tardes a todos!

¿Cómo están?

어느 덧 여섯번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6번째는 머리도 환기시키실겸

문화강의를 준비했습니다.

동서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를 하고있는

멕시코에서 온, Cassandra Gutiérres 학생을 초청하여

<멕시코: 사람과 문화>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시작에 앞서 Cassandra라는 사람이 누군지.

왜 여기에 오게되었는지.

무엇을 얻어가고자하는지 등을 알수있게

간략하게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1. 멕시코의 위치

멕시코는 미국  아래 과테말라 위에 위치하고있다.

멕시코와 대한민국 사이의 거리는 12128KM이다. 시차는 여름엔 14시간 겨울엔 15시간 차이가 난다.

2. 멕시코의 지역

멕시코는 32개의 주와 1개의 연방특별구로 이루어져있다.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과 멕시코와 과테말라의 국경은 아주 중요하다.

1846년 이전엔 미국의 반정도가 원랜 멕시코 땅이었고 멕시코-미국 영토전쟁때문에

멕시코는 어마어마한 땅을 빼앗겼다. 그래서 멕시코영토에 살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미국인이 되었고

지금 현재로는 그 지역에 태어난 사람들은 멕시코에 대한 관심도 없고 그냥 가난한 나라로 인식하며 살고있다.

현재 멕시코에 살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는 경제적인 부분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넘어가는 것을 허락하고 있지않기 때문에

오전에 미국으로 넘어가서 일을한 후 저녁에는 다시 멕시코로 돌아오는 이런 출퇴근 양상을 보이는

현상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멕시코-과테말라 국경이 중요한 이유는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콰라과 등의 나라들의 사람들도 미국으로 넘어가길

원한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선 멕시코를 통과해야 하지만 멕시코에서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멕시코에 들어온 사람은 쉽게 미국으로 넘어 갈 수 없고 일자리 또한 찾기가 힘들다.

이 두 국경지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멕시코인들이 미국으로 넘어갈 때에 미국에서 잔인하게 대처하는 것에 대해 멕시코시민들은 항의를 하지만

과테말라나 온두라스 그 외 중미 사람들이 멕시코로 넘어갈 때, 멕시코도 미국과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México tiene dos caras: 멕시코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3. 멕시코의 환경과 관광지역

멕시코는 바다서 부터 사막까지 없는게 없다.

멕시코의 관광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전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Ciudad de México, Guadalajara, Acapulco, Guanajuato, Veracruz, Cancún 등이 있다.

4. 멕시코의 사회와 문화

멕시코에도 술을 즐기는 문화이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있는 멕시코 술은 떼낄라이며 맥주도 굉장히 다양하다.

그러나 우리나와라 다른점은 술을 마실 때 거의 취하도록 먹지 않는 것이다.

Cassandra씨가 들어준 한 예로

친구들이 함께 술을 마시는데 한 명이 술이 취해서 몸을 가눌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그 친구는 다음 파티때 초대하기를 꺼려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다같이 즐기는 파티에 그 한 사람때문에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그 친구를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외로 그 친구가 슬픈일이 있다면

상황을 달라진다. 그날은 만취해도 눈을 감아준다고 한다.

음악은 기분좋을 때 보통 Salsa를 듣고 슬플 때 Música ranchera 음악을 듣는다.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늦은 새벽에 노래가 나오면 다시 일어나 춤추는 사람들이다.

11월 2일에는 죽은자의 날이라는 행사가 있다.

이 날에는 죽은자가 돌아와 함께 있는 날이라 생각하여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 음악을 즐기는 날이다.

슬퍼하다기 보단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시는 파티같은 행사이다.

공동묘지를 24시간 오픈한다. 24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고 술을 마셔도 아무도 잡아가지 않는다.

이때는 얼굴에 해골모양으로 분장을 한다거나 전통옷을 입고 다닌다.

중요한 시험과 과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해오신 Cassandra씨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볼 수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멕시코사람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런 문화강의를 할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assandra muchas gracias por enseñarnos muchas cosas sobre Méx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