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43일 미국 존바이든 정부는 쿠바를 비롯한 이란, 북한, 베네수엘라, 시리아 등 5개국을 태러방지를 위한 조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 하였고, 미국 의회 또한 존바이든 정부가 요청한 테러지원국 명단에 대한 승인 조치를 하였다.

그리고 미국무부는 미연방관보 통해 무기수출통제과 대통령 행정명령 13637호 근거하여 쿠바등 5개국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였다는 것을 게제 하였다. 이에 따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된 국가에 대해 국방물품 및 서비스 물품등을 판매를 금지하게 되었있다.

이에 대해 로드리 게스 쿠바 외무부 장관은 존바이든 정부의 조치에 대해 "허위적 비방" 이라고 하면서 "양심적 가책도 없이 기회주의적으로 정치적 강제의 도구로 이용하는 극악무도한 범죄”라고 주장하면서 강하게 반발하였다.

비롯 존바이든 정부가 쿠바를 테러 지원국으로 재지정 하였지만, 쿠바에 대한 송금 허용, 쿠바 여행 및 항공기 운항 확대 등으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비해 완화 되었지만, 내년 대선을 앞둔 존바이든 정부는 플로이다 주 에서 나오는 쿠바 정부에 제재를 강하게 요구하는 반쿠바 세력들의 표를 의식하여 쿠바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어쩌던 존바이든 정부의 테러 지원국 지정으로 인하여 쿠바 국민들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각종 생필품과 식료품 수입에 대해 많은 장애가 유지 될 것이고 쿠바 국민들의 생활에 대한 매우 어려운 시련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