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정부 당국은 시와 진보적 정치가 결합된 민속 음악인 누에바 트로바(Nueva Trova)로 알려진 음악 운동을 국가 문화 유산의 일부로 선언했다고 관영 Granma가 토요일 보도했다.

이 결정은 50년 전 싱어송라이터 인 로드리 게스와 최근 사망한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파블로 밀라네스가 결성한 "젊은 트루바두르" 모임에서 발표 한 "만사니요 시" 를 발표 한 것이 "누에르바 트르바 음악운동의 시초가 되었다

Fernando Leon 문화 차관은 Nueva Trova가 "이 중요한 문화적 표현의 지속 가능성, 생존 가능성 및 가시성에 기여하기 위해"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Bob Dylan 및 Joan Baez와 같은 미국 민속 및 시위 음악가로부터 영감을 얻은 Nueva Trova는 카스트로 혁명의 주제를 그렸고 그 가사는 종종 미국 정책에 비판적이었다.

누에바 트로바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남미 일부 지역에서 유행했던 정치적 색채를 띤 누에바 칸시온 음악과도 관련이 있다. 현재 76세의 로드리게그는 누에바 트로바 운동을 초기부터 지지 하였던 활동가 중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