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 주재 미국 대사관이 4년만 에 쿠바인들에게 미국행 비자를 발급 하는 업무를 재개 하였다. 지난 2017년 9월 쿠바 아바나에 주재 하는 대사관 직원들이 원인 모를 괴질에 걸리면서 자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필수 인력만에 제외 한 체 귀국 조치 한 후 아바나 주재 대사관은 미국행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 하였다. 그 이후 괴질 발병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 헤치기 위해 미국 정보부와 FBI 측에 다양 한 형태의 조사를 하였지만, 그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하였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정부가 음파 공격을 통해 쿠바 주재 대사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하였다고 하면서 화해 무드에 접어든 양국간 정치적 상황을 적대적 형태로 전화 시키면서 양국간의 정치적 상황은 극악의 상황으로 돌입하게 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만들어 놓은 적대적 긴장 상태를 바이든 정부가 접어 들면서 이를 완화 하는 정책적 공약을 제시 하였고, 지난달 양국 고위급 관계자가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양국간 이민 정책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회담 결과에 따라 미국 정부는 지난 4여년 동안 묶여 있었던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 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쿠바인들은 미국행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서 인근 중남미 지역을 방문하여 비자신청을 하거나 아니면 멕시코 국경, 또는

키웨스트 를 통한 밀입국을 시도 하면서 양국간 정치적 문제로 대두 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양국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이민 협정 업무를 위한 공식 회담을 지난 달 21일에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