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정부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 하기 위해 쿠바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 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지난 11월15일 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입국을 허용하던 방침에서

72시간 이내에 발급 된 PCR 음성 결과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 해야만 쿠바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해 11월까지 하루 백명 이내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최근 하루 1천명대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 지난해 12월초 1명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가 최근에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관광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방안으로 입국시 검염 절차를 강화하기 결정한 것이다.

현재 쿠바 국민 92%가 코로나 19 예방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하였고, 2회 접종자도 전체국민의 85%에 이르고 있다. 쿠바 정부는 오는 1월 말 까지 3차 예방 백신 접종 진행할 계획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쿠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출발전 관할 국가에서 발급하는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증명서 및 72시간 이내에 발급한 PCR 음성 증명서 반드시 발급 받은 후 출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