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6일 미국정부 이외 20여개 국가 외무 장관들이 지난 7월11일 쿠바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에 대한 참가자들에 대한 대규모 체포와 구금 감금, 약식 재판을 통한 인신적인 구속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미국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브라질,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과테말라, 그리스, 온두라스, 이스라엘,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폴란드,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등이 쿠바 정부가 반정부 시위에 대한 인터넷 접근 제한을 해제 하고, 반정부 시위로 인해 체포 구금 된 인사에 대한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여 발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