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럼프 정부의 대 베네수에라 경제 제재와 쿠바에 대한 석유 반입 차단 및 유엔주재 쿠바 대사를 쿠바로 강제 출국 조치하였다. 이러한 경제적 위기와 석유 공급부족으로 이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쿠바 정부는 지난 9월11일 쿠바 평의회 의장인 미겔 디아스 카넬의 석유 부족으로 인한 국가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대국민 발표 하면서 지난 1990년대의 특별한 시기 (석유에너지 고갈로 인한 경제 공항) 정도 까지는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위기는 임시적인 위기 상황 일 뿐 이라고 주장하였다. 현재 석유에너지 부족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으로는 오전 11시~오후1시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각 가정에서의 전기 사용을 자제하고, 호텔의 엘레베이트 및 개인 자가용 사용을 자제할 것으로 당부하였다. 또한 쿠바 노동부는 오는 9월30일까지 쿠바의 모든 노동자들은 집에서 재택근무 전환하고, 쿠바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에 근무하는 공무원 들은 오전 근무만 로 하였다. 즉 석유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대중교통이 운행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퇴근으로 인한 노동자의 고통과 기업측에서는 노동자에게 제공되는 점심식사 및 기타 복리 후생에 대한 비용을 절감될 수 있다는 논리로 모든 노동자들에게 임시적으로 채택근무로 할 것을 지시하였다. 그리고 쿠바 여행객을 상대로 자동차 영업을 하는 택시 운자사들은 차량에 석유를 주입하기 위해서는 평균 7시간 이상을 대기 해야만 차량을 석유를 주입할 수 있는 상황이고, 지방 도시는 이마저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유소는 온통 석유를 주입할려는 차량들이 대기하는 주차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이다
| 
[
2019-09-24 10:23: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