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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정부가 외자 유치와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제3회 쿠바인터스트리아 2018" 국제 대회를 지난 18일에 개최 하였다. 쿠바 산업부 장관인 살바로드 파르도 장관은 이번 대회에 중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를 비롯한 30여개 나라 대표들이 참석하였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쿠바 정부가 공식적으로 외자 유치 및 합작기업 설립에 관한 포트폴리오 를 발표하는 행사이고, 이것을 계기로 외자 유치 및 합작 사업과 전략적 경제부문에 관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살바로드 장관은 이번 대회에 중국기업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와 우호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운수 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양해 각서 체결하였다고 한다. 쿠바 인터스트리아 2018년 대회는 지난 2013년 부터 쿠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마리엘 경제특구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전망과 조건에 대한 발표를 하는 비지니스 포럼이다 쿠바 정부는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매년 25억달러 (한화로 2조 7630억원)이상의 외국 투자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쿠바는 관광, 의료 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매우 취약한 실정이고, 국민들의 기초적인 삶을 위한 기초 생필품의 생산 능력도 매우 떨어진 상황이다. 따라서 쿠바 관광산업과 의료산업이 불황이 다쳐올시에는 국가적 위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리엘 지구에 외국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업들의 생산활동을 위한 원자재 수급 능력 부족과 수입과 수출 전반에 대한 정부의 통제와 물품대금 결제에 대한 360 제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외국인 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힘들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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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1:06: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