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재즈 데이는 2011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 행사이고, "재즈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대화와 협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개설된 행사이다 그리고 이행사는 전세계 190개 이상 동시에 개최 한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유네스코가 공식 주최 도시로 지정되었고, 공식 주최 도시에서 올 스타 콘서트를 열고 있다.

2012년 유네스코 친선 대사인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이 유엔 본부에서 개최한 행사를 기점으로 매년 세계적인 재즈 거장을 불러 모아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를 직접 주관하고 있다.

올해 올스타 콘서트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위치한 아바나 국립극장에서 열리고, 행콕과 함께 쿠바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추초 발데스가 함께 예술 감독을 맡는다. 또한 올해 2월에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17 평창겨울음악제"에서 메인 아티스트로 나선 존비슬리와 에밀리오가 조감독을 맡기로 하였다

나윤선은 이 페스티벌에서 리차드 보나, 커트 엘링, 마커스 밀러, 에스페란자 스팔딩, 틸 브뢰너 등 미국과 쿠바를 비롯한 14 개국 출신의 20명이 넘는 세계 최고의 재즈 거장들이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히 한국 재즈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행콕, 스팔팅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