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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쿠바 경제의 위기를 돌파 한 것은 도시 근교 농업 육성을 통해 부족한 식량난을 해소 하였고, 2000년 초반 부터 관광사업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난을 극복하였다. 그리고 지난 2014년 까지 쿠바 경제의 주축은 관광사업, 외화송금, 쿠바 의료 약품 수출 및 의료진 파견, 니켈 수출 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국제시장에서 수요량 감소로 인해 쇠락의 길로 접어 들었고, 외화 송금도 쿠바인들의 인식의 변화로 인해 점차 줄어 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관광사업은 미국과 쿠바 수교 이후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관련 서비스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급격하게 증가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쿠바 의료 및 의약품은 쿠바 경제의 3대 지표 중의 하나로 차지 할 만큼 쿠바에서 매우 중요한 산업중에 하나이고, 전세계 67개국에 국제 협력관계 차원에서 약 5만명의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다. 이중 27개국에서는 상업적 목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것을 통한 수익은 연간 82억달러 정도이다. 그리고 쿠바 의약품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BioCubaFarma 은 31개 기업과 64개의 생산 공장에 2만2천명이 종사하고 있는 의약품 수출을 통해 연간 6억 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쿠바의 의약품 및 의료서비느는 진환경 중심의 바이오 산업과 미국 중심의 의료 질서를 파괴하는 창조적인 진료를 통해 전세계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세계 많은 의료진과 의약품 관계자들의 쿠바를 방문하여 공동사업을 제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비해 쿠바는 원자재 부족으로 인하여 주사기와 일반 의료 소모품은 국내 생산과 보다는 중국이나 기타 나라에서 수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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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1:11:54 ] 
